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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날씨]출근길 전국 곳곳 짙은 안개 주의…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뉴스1
업데이트
2022-03-10 06:51
2022년 3월 10일 06시 51분
입력
2022-03-10 06:51
2022년 3월 10일 06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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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DB © News1 구윤성 기자
목요일인 10일 출근길 전국 곳곳에 짙은 안개가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영상을 기록하며 포근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라 서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낀 곳이 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낮 12시 사이에는 서해안과 경기 북부 내륙,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해안에 인접한 교량과 도로, 강이나 호수, 계곡 주변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낄 수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당부된다. 공항에서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어 항공기 운항정보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도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아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이날 오전 6시6분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Δ서울 1.8도 Δ인천 3.6도 Δ춘천 0.8도 Δ철원 –0.5도 Δ대관령 0.8도 Δ강릉 9.8도 Δ대전 1.4도 Δ대구 2.8도 Δ전주 4.2도 Δ광주 3.2도 Δ목포 3.2도 Δ부산 6.8도 Δ제주 7도다.
낮 최고기온은 평년(8~12도)보다 높은 12~21도로 큰 일교차가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인천과 경기, 세종, 충남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그 외 지역은 ‘보통’ 수준이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바람이 새벽 사이 순간풍속이 시속 55㎞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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