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속도로 통행 비교적 원활…서울→부산 4시간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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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3월 13일 0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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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3일 전국 고속도로 통행이 비교적 원활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차량 356만대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날 438만대에 비해 확연히 줄어든 수치다.

이날 수도권에서 지방을 향하는 차량은 33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을 향하는 차량 36만대로 예상된다.

다만 경부선과 서해안선, 서울양양선 등 주요 노선 서울 방향에 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정체는 낮 12~1시부터 시작돼 오후 4~5시쯤 정점에 달했다가 오후 8~9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경부선 서울 방향은 오후 4시, 영동선 인천방향과 서해안선 서울 방향은 오후 5시 가장 혼잡하겠다. 서울양양선 서울 방향은 오후 5시, 중부선 하남 방향은 오후 6시에 가장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승용차로 서울에서 각 지방 주요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Δ부산 4시간30분 Δ울산 4시간10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 1시간50분(남양주 출발) Δ대전 1시간30분 Δ광주 3시간20분 Δ목포 3시간40분(서서울 출발) Δ대구 3시간30분이다.

각 지방 주요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Δ부산 4시간30분 Δ울산 4시간10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Δ대전 1시간30분 Δ광주 3시간20분 Δ목포 3시간40분(서서울 도착) Δ대구 3시간30분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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