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우주 성관계’ 가능해지나…NASA, 금기 깨고 “연구할 것”
뉴스1
업데이트
2022-03-14 08:49
2022년 3월 14일 08시 49분
입력
2022-03-14 08:49
2022년 3월 14일 08시 4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오시리스 렉스호 이미지 (미 항공우주국 OSIRIS-REx Press Kit) / 뉴스1
우주비행사간의 성 문제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미 항공우주국(NASA)가 앞으로 우주에서의 무중력 성관계를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9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메트로 등 외신에 따르면 캐나라 몬트리올의 콘코디아 대학교의 학자들의 ‘성관계 연구’ 제안에 나사가 응답했다.
캐나다 몬트리올의 콘코디아 대학교 학자들은 NASA에 제안서를 통해 “저중력 환경에서 성관계 연구는 외계 정착지 건설에 필수적”이라며 “우주에서의 성관계를 연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동안 나사는 국제우주정거장(ISS) 내부에서 우주인들 간 성관계를 금지해왔었다. 우주인 10명 이하가 머물 수 있는 규모의 ISS에는 지구 중력의 100만 분의 1 정도가 작용해 거의 무중력 상태다.
하지만 학자들은 앞으로 전문 우주 비행사가 아닌 일반인들도 우주 여행이 가능하게 되면서, 미래에는 더 많은 민간인들이 우주에 가게 됨에 따라 ‘우주에서의 성관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나사 측은 “앞으로 화성 탐사를 위해 우주에서 성관계를 연구하는 것을 고려하겠다”고 답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사 대변인은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장기간 우주에서 지내는 승무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는 데 관심이 있다”면서 “승무원이 우주여행 중 정서적으로 잘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우주에서의 생식 건강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연구의 필요성이 확인된다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로서는 이 주제를 더 자세히 탐구할 계획이 없다”고 밝히면서도 “우주여행이 가까워진다면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올해의 작가상’ 개그맨 고명환 “죽을 뻔한 나를 구해준 비법은” [인생2막]
[속보]군사정찰위성 3호기, 우주궤도 진입후 지상교신 성공
전국 덮친 ‘영하 12도’ 강추위 한동안 계속…새해 첫날도 ‘꽁꽁’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