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16일 일평균 32만명 넘을 것…23일 전후 감소세 전환 전망”

  • 뉴스1
  • 입력 2022년 3월 14일 14시 41분


정은경 질병관리청 청장. 2022.3.7/뉴스1 © News1
정은경 질병관리청 청장. 2022.3.7/뉴스1 © News1
방역당국이 16일 주간 일평균 확진자 발생이 32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유행의 정점 시기는 22일까지 폭넓게 예측하고, 23일 이후 감소세로 내다봤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국내외 연구진들이 지난 9일 수행한 향후 확진자 발생 예측 종합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주간 일평균으로 16일 32만명 이상이 발생(7개 기관 중 5개 연구진)할 것으로 예측했고, 23일 전후로 감소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측(6개 기관 중 5개 연구진)했다.

유행의 정점 시기는 22일까지 폭넓게 예측됐으며 유행의 규모 또한 일평균 31만명에서 37만명대까지 다양한 가능성이 제시됐다.

재원중 중환자는 23일 1800명 이상 증가, 3월말에서 4월초 1650명에서 2120명으로 예측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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