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후 6시 3만4744명 확진…요양병원 등 집단감염

  • 뉴스1
  • 입력 2022년 3월 20일 19시 46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약국에서는 ‘코로나 상비약’으로 알려진 해열제, 종합감기약 주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진은 20일 서울 시내 한 약국에 ‘코로나 재택치료 대비 가정 상비약 세트’가 진열돼 있는 모습. 2022.3.20/뉴스1 © News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약국에서는 ‘코로나 상비약’으로 알려진 해열제, 종합감기약 주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진은 20일 서울 시내 한 약국에 ‘코로나 재택치료 대비 가정 상비약 세트’가 진열돼 있는 모습. 2022.3.20/뉴스1 © News1
서울에서 20일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만4744명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확진자는 3만4744명 늘어난 누적 207만6854명이다.

모두 국내 발생이다. 강서구 소재 요양병원(19명)과 성북구 소재 요양병원(16명) 등 병원과 요양시설에서 220명이 확진됐다.

오후 6시 기준 서울 확진자 수는 전날(19일) 같은 시간 보다 1만7758명 적고 일주일 전인 지난 13일보다 1만3210명 적다.

서울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 200만명을 돌파했다. 서울시민 5명 중 1명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셈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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