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이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수처에 따르면 김 처장은 전날 밤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이날 오전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코로나19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김 처장은 28일까지 7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간다.
공수처는 “자가격리 기간에는 여운국 차장이 업무를 대행할 예정”이라며 “김 처장은 유선 보고 등을 통해 주요 현안을 계속 처리할 것”이라고 했다.
한지혜 동아닷컴 기자 onewisdom@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