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검사 인원은 10만1706건이다. PCR검사가 6만7127명(66%), 신속항원검사가 3만4579명(34%) 이뤄졌다. 21일 검사 건수 12만9538명보다는 2만여명 줄어든 규모다.
서울시는 검사와 치료가 동시 제공되는 동네 병·의원을 더 늘려 진료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기존 의원급 지정 요건은 진료 과목과 무관하게 신속항원검사(RAT검사) 실시가 필수였다.
하지만 지난 18일부터는 호흡기 진료를 기반으로 검사·진료·처방·모니터링이 가능한 이비인후과, 내과,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있고 RAT검사 외 확진자 치료(전화상담·처방, 외래진료센터,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 중 1개 이상)를 수행해야 한다. 병원급은 RAT, PCR검사 외 확진자 치료를 수행해야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의 기능을 강화해 더 많은 동네 병·의원에서 검사-진료-처방-모니터링까지 가능하도록 진료체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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