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9만 5240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기록했던 30만 7027명보다 4만 1787명 감소한 수치다. 1주 전인 지난 16일 같은 시간대 34만 4184명보다는 4만 8944명 적고, 2주 전인 9일의 26만 615명보다는 3만 4625명 많은 수치다.
신규 확진자 발생 지역은 수도권이 15만 1736명(51.4%), 비수도권이 14만 3504명(48.6%)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6만 1016명, 경기 7만 440명, 인천 2만 280명, 광주 1만 1690명, 대전 6822명, 부산 1만 3635명, 대구 1만 1496명, 울산 8362명, 경남 1만 8388명, 경북 1만 4399명, 충남 1만 5245명, 충북 5661명, 세종 1132명, 전남 1만 2812명, 전북 1만 109명, 강원 1만 265명, 제주 3488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 있어 2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18만 3854명이 더 늘어 최종 49만 881명을 기록했다.
한편, 최근 일주일 간 신규 확진자는 62만 1281명→40만 7016명→38만 1454명→33만 4708명→20만 9169명→35만 3980명→49만 881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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