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6만 9628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기록했던 29만 5240명보다 2만 5612명 감소한 수치다. 1주 전인 지난 17일 같은 시간대 30만 4739명보다는 3만 5111명 적고, 2주 전인 10일의 23만 6409명보다는 3만 3219명 많은 수치다.
신규 확진자 발생 지역은 수도권이 13만 9434명(51.7%), 비수도권이 13만 194명(48.3%)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5만 5492명, 경기 6만 8233명, 인천 1만 5709명, 광주 9808명, 대전 7155명, 부산 1만 2087명, 대구 1만 1099명, 울산 7437명, 경남 1만 8516명, 경북 1만 2521명, 충남 1만 3390명, 충북 5308명, 세종 937명, 전남 1만 1425명, 전북 8141명, 강원 8746명, 제주 3624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 있어 2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10만 358명이 더 늘어 최종 39만 5598명을 기록했다.
한편, 최근 일주일 간 신규 확진자는 40만 6896명→38만 1454명→33만 4708명→20만 9169명→35만 3980명→49만 881명→39만 5598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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