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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출근길 추위 누그러졌지만 초미세먼지 ‘나쁨’…오후부터 비·돌풍
뉴스1
업데이트
2022-03-25 07:20
2022년 3월 25일 07시 20분
입력
2022-03-25 07:20
2022년 3월 25일 07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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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금요일인 25일 출근길 추위는 다소 누그러지고 구름이 많겠다. 오후부터는 남부 지역에서 시작된 비가 전국으로 확산한다.
기상청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2분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Δ서울 6.2도 Δ인천 8.2도 Δ춘천 2.5도 Δ강릉 11.2도 Δ대전 5.5도 Δ대구 6.5도 Δ전주 9.9도 Δ광주 10.1도 Δ부산 9.5도 Δ제주 9.8도다.
평년(최저기온 -2~7도, 최고기온 11~15도)보다 높은 기온 분포는 26일 낮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지만, 초미세먼지는 제주도와 광주·전남을 제외하고 대부분 ‘나쁨’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하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진다. 이날 낮 12시와 오후 6시 사이에는 제주도와 전남, 경남 서부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 6시 이후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비는 강원도와 충북 북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지역에서 26일 오전 중 그칠 전망이다. 특히 제주도에는 이틀간 100㎜의 비가 쏟아지고, 산지에는 25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에는 이날 오후부터 밤 사이, 경남권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26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많겠다.
특히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이날 오후부터 시속 35~65㎞, 순간풍속이 시속 70~90㎞인 태풍급 강풍이 불어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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