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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날씨] “큰 일교차 주의” 서울 최저 6도…수도권 약한 빗방울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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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7 07:01
2022년 3월 27일 07시 01분
입력
2022-03-27 07:01
2022년 3월 27일 07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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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 하늘. 2021.9.1/뉴스1 © News1
일요일인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오전 한때 약한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기 북부·동부와 강원 영서 지역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0.1㎜ 미만이다.
이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최대 10도까지 큰 폭으로 떨어진다.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더 낮아질 전망이다.
낮 기온은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예보됐다. 당분간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게 벌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10~20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별 예상 최저기온은 Δ서울 6도 Δ인천 6도 Δ춘천 2도 Δ강릉 7도 Δ대전 4도 Δ대구 8도 Δ전주 4도 Δ광주 5도 Δ부산 9도 Δ제주 8도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12도 Δ인천 10도 Δ춘천 13도 Δ강릉 17도 Δ대전 15도 Δ대구 19도 Δ전주 14도 Δ광주 15도 Δ부산 18도 Δ제주 1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와 남해는 오전부터 바람이 시속 35~80㎞로 강하게 불고 물결은 2~4m 가량 높게 일 수 있어 항해와 조업에 나선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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