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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경찰서장, 교통법규 위반 단속에 문책 의혹…“사실 확인중”
뉴스1
업데이트
2022-03-28 18:32
2022년 3월 28일 18시 32분
입력
2022-03-28 18:32
2022년 3월 28일 1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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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전경 © News1 DB
서울경찰청은 서울의 한 일선 경찰서장이 교통법규 위반으로 단속되자 문책성 발언을 했다는 진정을 접수, 사실 관계 확인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서울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실은 이날 단속 경찰관이 서울 관내 경찰서장을 단속한 후 문책성 발언을 들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에 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의 한 경찰서장(총경) A씨는 지난 22일 출근길에 관내 한 도로에서 끼어들기를 하다 교통경찰에 적발됐다. 단속된 곳은 평소 끼어들기 위반 행위가 많은 지점으로 알려졌다. A씨는 당시 관용차량을 이용, 직접 운전하지는 않고 동승했다고 한다.
관련자들은 A씨가 단속 이후 경찰관에게 문책성 발언을 했다는 진정을 제기했다. 경찰 관계자는 “문책성 발언을 했다는 진정이 있어서 관련자 진술 청취 등을 통해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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