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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잠옷 입고 들어오지 마시오”…편의점 안내문에 누리꾼 ‘갑론을박’
뉴스1
업데이트
2022-03-31 11:36
2022년 3월 31일 11시 36분
입력
2022-03-31 11:36
2022년 3월 31일 11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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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 뉴스1
국내 한 편의점에서 잠옷을 입고 점포에 출입하지 말라는 안내문을 게시하자, 이에 대해 누리꾼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지난 30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집 앞 편의점 잠옷(수면옷) 논란”이라는 제목의 글이 공유됐다.
논란이 된 사진은 한 편의점에 부착된 안내문이었다. 편의점주는 “잠옷(수면복)을 입고 들어오지 마시오. 여기는 당신의 안방이 아닙니다”라고 적었다.
이는 수면 바지처럼 집에서 취침할 때 입는 옷차림으로 편의점에 오는 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잠옷 차림으로 다니는 것 자체가 민폐다”, “정말 민망한 차림의 몰상식한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며 편의점주의 지적에 동의했다.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편의점에 드레스코드가 있냐”, “벌거벗은 것도 아닌데 무엇이 문제냐”는 등의 의견을 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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