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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위례신도시 인근 남한산성 산불… 주민 대피령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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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5 03:02
2022년 4월 5일 03시 02분
입력
2022-04-05 03:00
2022년 4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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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7시 43분경 경기 하남시 남한산성 인근 청량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이 산림 5000㎡를 태우며 인근 학암동 아파트 단지까지 다가오자 하남시는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소방당국과 산림청은 소방차 35대와 소방인력 183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쳤고 하남시청도 전 직원을 소집해 방어선을 구축했다. 소방당국은 “수어장대 등 문화재 쪽으로의 확산 위험은 낮다”고 밝혔다.
#위례신도시
#남한산성
#산불
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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