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여배우들에게 성관계 요구” 日거장 감독 소노 시온 ‘미투’ 터졌다
뉴스1
업데이트
2022-04-05 16:31
2022년 4월 5일 16시 31분
입력
2022-04-05 16:29
2022년 4월 5일 16시 2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일본 소노 시온 감독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 뉴스1
일본 영화계에 성폭력 폭로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일본 영화계 거장 감독 소노 시온(61)이 여배우들에게 성폭력을 가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지난 4일 주간여성 프라임은 소노 시온이 여배우들에게 자신의 영화에 출연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성행위를 강요해왔다고 보도했다.
주간여성은 “소노 시온이 여배우 A씨를 자신의 사무실로 불러 성행위를 요구했으나 A씨가 이를 거절해 다른 여배우를 부른 뒤 A씨 앞에서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며 “그 외 다른 여배우들도 소노 시온에게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주간여성 측은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소노 시온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모르겠다. 말도 안 된다”는 답변만 돌아왔다.
이후 소노 시온 측에 서면 질문지를 전달했으나 어떤 답변도 받을 수 없었다.
최근 일본 영화계에 성폭력 폭로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주간문춘은 사카키 히데오에게 성폭력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여성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들은 “과거 사카키 히데오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며 “그가 알몸 사진까지 요구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사카키 히데오는 이들 4명의 여성 중 3명과의 성관계를 인정하면서도 “성폭력이 아닌 합의된 관계였다”고 해명했다.
기혼인 그는 “불륜행위에 대해서는 아내에게 사과를 했고 용서를 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의 이번 폭로로 인해 그가 연출을 맡은 새 영화 ‘밀월’의 3월 개봉은 취소됐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형제애로 마련한 400억…감사 전한 튀르키예[동행]
러시아 파병 북한군 임무는 자살 돌격 감행
중학생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돼 형사처벌 받았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