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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북 청송 산불, 56분만에 완진
뉴시스
업데이트
2022-04-06 15:33
2022년 4월 6일 15시 33분
입력
2022-04-06 14:44
2022년 4월 6일 14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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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56분 만에 진화됐다.
6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4분께 청송군 진보면 월전리 산 61 일원에서 불이 나 56분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헬기 4대, 산불진화대원 54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임상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국장은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산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산림청 조사감식반은 정확한 발생 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청송=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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