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나 청와대 실장인데”… 서울경찰청장에 인사청탁한 사칭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2-04-06 22:13
2022년 4월 6일 22시 13분
입력
2022-04-06 22:10
2022년 4월 6일 22시 10분
남건우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뉴시스
청와대 고위직을 사칭하며 서울경찰청장에게 전화를 걸어 인사를 청탁한 남성이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6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서장급인 직위인 총경 인사를 앞둔 지난해 12월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에게 한 남성으로부터 전화가 걸려 왔다. 이 남성은 자신을 “청와대 실장”이라고 소개하더니 “A 경정을 총경 승진 명단에 포함시키라”고 말했다.
전화를 수상히 여긴 최 청장은 수사를 지시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의 수사 결과 전화를 걸었던 사람은 50대 남성으로 청와대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인물로 드러났다.
A 경정은 지난해 12월 당시 서울 소재 경찰서 형사과장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승진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경찰은 전화를 건 남성이 A 경정과 여러 차례 연락한 것을 파악하고 올 2월 A 경정을 다른 경찰서 비(非) 수사 부서로 인사 조치했다.
남건우 기자 woo@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美알래스카 주지사 25일께 방한… ‘LNG 투자’ 요청할 듯
“우즈, 트럼프 장남 前부인과 수개월째 만나”
金여사 대신 고발 나선 대통령실…대법 “운영 규정 공개해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