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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바위 들이받은 1t 트럭서 불…70대 운전자 숨져
뉴시스
업데이트
2022-04-11 09:09
2022년 4월 11일 09시 09분
입력
2022-04-11 09:08
2022년 4월 11일 09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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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은 도로를 달리다 바위와 충돌한 화물차에서 불이 나 70대 남성 운전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전남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7시 52분께 신안군 지도읍 한 편도 1차선 도로에서 A(73)씨가 몰던 1t 트럭이 수로에 빠진 뒤 바위를 들이받았다.
사고 직후 트럭에 불이 나 운전자 A(73)씨가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트럭이 굽은 길에서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차선 쪽 수로에 빠진 뒤 이어 바위와 충돌, 불이 났으나 A씨가 미처 피하지 못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안=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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