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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노총 간부 노조비 6억 횡령 의혹…경찰 수사 착수
뉴스1
업데이트
2022-04-11 13:01
2022년 4월 11일 13시 01분
입력
2022-04-11 13:01
2022년 4월 11일 1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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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경찰청 청사 전경© 뉴스1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조 간부가 수억원대의 노조비를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충남경찰청 반부패경제수사대에 따르면 업무상 횡령혐의로 노조간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고소장을 제출한 측은 “노조 간부 A씨가 3년여간 노조계좌 등에서 6억원을 빼돌렸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A씨가 법인카드까지 사적인 용도로 사용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노조 회계자료 등의 분석과 함께 조만간 A씨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내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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