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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 맑고 일교차 ‘20도’…강원 산지 등에는 서리
뉴스1
업데이트
2022-04-16 06:34
2022년 4월 16일 06시 34분
입력
2022-04-16 06:33
2022년 4월 16일 06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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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큰 봄 날씨./뉴스1
토요일인 1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2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진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고 예보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며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9도, 낮 최고기온은 15~22도로 예상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20도까지 벌어져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경기 동부, 강원 내륙·산지, 충북, 경북 북동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Δ서울 8도 Δ인천 8도 Δ춘천 3도 Δ강릉 6도 Δ대전 5도 Δ대구 6도 Δ전주 6도 Δ광주 8도 Δ부산 8도 Δ제주 10도다.
최고기온은 Δ서울 19도 Δ인천 16도 Δ춘천 21도 Δ강릉 19도 Δ대전 20도 Δ대구 21도 Δ전주 19도 Δ광주 21도 Δ부산 17도 Δ제주 17도로 예상된다.
서해 남부 남쪽 먼바다와 동해 남부 해상, 남해 동부 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바람이 시속 30~60㎞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는 최대 5.0m 이상)도로 매우 높을 전망이다.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바닷가 접근을 자제해야 한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단계를 보일 전망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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