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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날씨]내일 전국 대체로 쾌청한 날씨…‘최대 20도’ 큰 일교차 유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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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6 09:33
2022년 4월 16일 09시 33분
입력
2022-04-16 09:33
2022년 4월 16일 0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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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 상전면 금지마을에 노란 유채꽃이 활짝 피어 봄 나들이 명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유채꽃밭은 15ha로 파란 용담호와 어울어진 노란 유채꽃 물결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진안군 제공
일요일인 17일에는 하루새 기온차가 최대 20도까지 벌어져 유의해야 한다. 전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이러한 날씨를 보이겠다고 16일 예보했다.
특히 내륙의 일교차가 15~20도 내외로 크겠다. 건광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로 예상된다.
경기 동부, 강원 내륙·산지, 충북, 경북 북부 산지에는 서리 내리는 곳도 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Δ서울 7도 Δ인천 8도 Δ춘천 3도 Δ강릉 11도 Δ대전 5도 Δ대구 7도 Δ전주 5도 Δ광주 6도 Δ부산 10도 Δ제주 9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Δ서울 20도 Δ인천 16도 Δ춘천 22도 Δ강릉 22도 Δ대전 22도 Δ대구 23도 Δ전주 21도 Δ광주 23도 Δ부산 21도 Δ제주 18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나 수도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겠다. 특히 너울이 발생하면 1.5m 내외의 물결에도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해안가 접근을 자제해야 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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