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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연복 “연희동 37억 주택 낙찰, 내 가게 꿈…‘목란’ 본점 폐업설로 둔갑”
뉴스1
업데이트
2022-04-18 16:33
2022년 4월 18일 16시 33분
입력
2022-04-18 16:32
2022년 4월 18일 16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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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셰프.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이연복 셰프가 중식당 ‘목란’ 부산점이 인력난으로 인해 폐점한다는 소식을 알린 가운데, 이번엔 서울 본점 폐점설을 해명했다.
이연복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침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앞서 이날 오전 법인 목란이 지난 12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경매에서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90-2소재 전용면적 327㎡(토지면적 296.9㎡) 단독주택을 37억700만원에 낙찰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낙찰 받은 단독주택은 목란 서울 본점과 직선거리로 200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그러자 일각에서는 이연복이 기존 목란점의 문을 닫고 이곳에 새로 식당을 낼 계획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이와 관련 이연복은 “서울 목란이 바로 문 닫는 기사가 올라와서 많은 지인의 문의가 온다”며 “연희동 근처에 가게 하나 매입해서 내 가게를 하는 게 꿈이자 희망이라고 이야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해 없길 바란다”며 서울 목란 폐업설을 일축했다.
한편 이연복은 “목란 부산점은 인력난 때문에 4월 30일을 끝으로 문을 닫는다”며 “서울점은 작년에 적자였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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