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온양읍 발리 일원에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된다. ‘온양 발리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장헌모)는 22일 오후 2시 울주군 온양문화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온양발리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 창립총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사업 지구는 울주군 온양읍 발리 705번지 등 2008년 12월 온천유원지로 지정된 일부와 자연녹지 일원 97만5568m²다. 추진위는 이곳을 신도시 개념의 친환경 주택단지로 개발해 인구 10만 명을 유치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사업구역 내 토지 소유자는 48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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