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살던 어머니 살해하고 도주 40대 아들 검거…경찰 수사

  • 뉴스1
  • 입력 2022년 4월 22일 11시 09분


전남 광양경찰서의 모습. 전남지방경찰청 제공
전남 광양경찰서의 모습. 전남지방경찰청 제공
함께 살던 60대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40대 아들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22일 전남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1분쯤 광양시의 한 주택에서 A씨(62)가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A씨와 함께 살던 아들 B씨(45)가 살해한 것으로 보고 우발적인 범행인지, 가정불화로 인한 범행인지 등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할 방침이다.

도주했던 B씨는 22일 오전 2시쯤 광주 동구 대인동 인근에서 검거됐다.

(광양=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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