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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짜 인터넷 쇼핑몰 열어 1억여원 가로챈 일당 3명 검거
뉴스1
업데이트
2022-04-26 10:41
2022년 4월 26일 10시 41분
입력
2022-04-26 10:41
2022년 4월 26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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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둔산경찰서 전경. © News1
인터넷상 가짜 쇼핑사이트를 개설해 각종 가전 제품을 판다고 속여 1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20대 일당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대전둔산경찰서에 따르면 세탁기, 건조기 등 가전제품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판다고 속여 50여명에게 1억원 상당을 편취한 20대 남성 3명을 검거하고 이중 2명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한 유명 사이트 내에 상품을 올리고 자신들이 개설한 사이트로 유도한 뒤 카드결제와 계좌이체하도록 했다.
다른 판매처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것처럼 속여 돈을 입금받은 뒤 제품을 보내주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ㆍ충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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