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문화재와 놀자!… ‘오감만족 풍류산책’ 인기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4월 27일 03시 00분


광주 시민들에게 문화재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생생문화재 오감만족 풍류산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문화재청이 추진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를 주민이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참여와 체험 위주로 짜여진 프로그램이다.

광주 동구는 올해로 6년 연속 생생문화재 사업에 선정됐다. 오감만족 풍류산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일상 속 문화관광 시대를 여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오감만족 풍류산책은 한국 미술의 거장 의재 허백련 화백(1891∼1977)과 오지호 화백(1905∼1982)의 삶과 작품 세계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지난달 5일부터 매주 토요일 △작은 우주 춘설헌(운림동 소재 허백련의 춘설헌, 의재미술관) △꿈에서 본 오지호(지산동 소재 오지호 화백의 집, 문병란 시인의 집, 마을사랑채)라는 주제로 실시되고 있다.

#광주시#광주 문화재#오감만족 풍류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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