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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잠금장치 허술한 건물 닥치는 대로 턴 20대 구속…31회 절도 행각
뉴스1
업데이트
2022-04-29 10:34
2022년 4월 29일 10시 34분
입력
2022-04-29 10:32
2022년 4월 29일 1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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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잠금장치가 허술한 건물에 침입해 상습 절도를 저지른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씨(25)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부터 카페와 상가, 경로당에 침입해 총 31차례에 걸쳐 1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야간에 잠금장치가 허술한 곳을 골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침입한 카페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추적한 끝에 검거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동종전과로 실형을 받고 출소한 뒤 또다시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 등을 조사 중이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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