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소세 주춤’ 하루새 1만여명 증가…확진 3만9600명, 사망 83명

  • 뉴스1
  • 입력 2022년 5월 7일 09시 51분


5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2.5.5/뉴스1
5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2.5.5/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960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6일) 2만6714명 대비 1만2886명이 늘었다. 전주(4월30일) 4만3275명과 비교하면 3675명 줄었지만, 감소 폭은 주춤했다. 2주전(4월23일) 7만5427명 대비 3만5827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발생 확진자는 3만9574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26명이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1750만4334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 동안의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3만8090.5명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 달 동안 금요일 기준 확진자 규모는 ‘4월 9일 18만5534명→4월 16일 10만7895명→4월 23일 7만5427명→4월 30일 4만3275명→5월 7일 3만9600명’의 흐름을 보였다.

최근 2주일 동안(4월 24일~5월 7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6만4669→3만4361→8만341→7만6769→5만7456→5만556→4만3275→3만7761→2만76→5만1123→4만9064→4만2296→2만6714→3만9600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뺀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6만4666→3만4330→8만324→7만6732→5만7435→5만526→4만3263→3만7732→2만50→5만1080→4만9035→4만2273→2만6686→3만9574명’을 기록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419명으로 전날의 423명보다 4명 감소했다. 8일째 400명대 기록을 이어갔다.

최근 2주일 동안 위중증 환자 추이는 ‘726→668→613→546→552→526→490→493→461→417→432→441→423→419명’ 순으로 변화했다.

하루 새 사망자는 83명이 추가돼 누적 2만3289명을 기록했다.

전날(6일) 발표된 48명보다 35명 늘었지만, 8일째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최근 1주일 동안 495명이 숨졌는데 일평균 71명꼴로 목숨을 잃었다. 누적 치명률은 30일째 0.13%다.

최근 2주일 동안 일일 사망자 수는 ‘109→110→82→141→122→136→70→81→83→49→72→79→48→83명’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