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 스타소상공인 발굴·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1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대표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소상공인의 규모와 성장 단계에 맞는 체계적 지원을 통해 부산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만드는 게 핵심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브랜드 개발, 시설 설비, 판로 개척 등을 위해 최대 2500만 원이 지원된다. 또 ‘스타소상공인’ 인증을 부여하고 분야별로 전문가의 컨설팅과 공동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부산에서 창업한 지 1년 이상의 소상공인이면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부산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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