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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계곡살인’ 조력자 2명 6월 13일 첫 재판…이은해·조현수는 오는 27일
뉴스1
업데이트
2022-05-23 10:50
2022년 5월 23일 10시 50분
입력
2022-05-23 10:49
2022년 5월 23일 10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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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왼쪽)·조현수. 뉴스1
‘계곡살인’ 사건 피의자 이은해(31)와 조현수씨(30) 도피를 도운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력자 2명의 첫 재판이 6월 13일 열린다.
23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범인도피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32)와 B씨(31)의 첫 재판이 오는 6월13일 오전 10시 열린다.
A씨 등의 사건은 형사15단독 재판부에 배당됐다. 심리는 오한승 판사가 맡는다.
이들 재판에 앞서 이씨와 조씨에 대한 첫 재판은 오는 27일 오전 11시20분으로 예정돼 있다.
A씨 등은 올 1월부터 4월까지 이씨와 조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이씨와 조씨가 검찰 1차 조사를 받은 직후인 지난해 12월13일 자신의 주거지에서 이씨와 조씨 그리고 B씨와 함께 모였다.
이후 이씨와 조씨로부터 생활자금과 은신처 제공을 부탁받고, A씨는 자금을 조달하고 B씨는 이씨와 조씨 대신 은신처 임대차 계약을 체결해 이씨와 조씨의 도피를 도왔다.
이들은 이씨와 조씨의 도피 자금으로 1900만원을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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