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제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경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의 한 야산에서 이 전 시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 전 시장은 제주에서 한달살이를 하기 위해 최근 가족들과 함께 입도했다. 외출한 이 전 시장이 당일 오후 9시까지 숙소로 돌아오지 않자 그의 아내는 경찰에 “남편이 나간 뒤 돌아오지 않고 있다”며 실종 신고했다.
경찰은 숙소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하며 현장을 수색하던 중 숙소 근처 야산에서 숨져 있는 이 전 시장을 발견했다.
앞서 이 전 시장은 지난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계룡시장 후보로 결정됐다. 그러나 경쟁 후보인 이응우 후보의 이의 제기로 재경선을 거치면서 지난 8일 최종 탈락했다.
당시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 전 시장이 불법 정치자금을 받아 벌금형을 받은 사실을 밝히지 않아 ‘자기검증진술서 허위 기재’로 판단해 후보자 자격을 박탈했다고 설명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때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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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11:12:44
아 ~ 더불어추한당은 자기 편의 잘 못은 무조건 감추고 감싸고 거짓말로 호도하는데 ~, 국민의 힘은 원리원칙을 따지다 보니 저런 불상사가 일어나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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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11:12:44
아 ~ 더불어추한당은 자기 편의 잘 못은 무조건 감추고 감싸고 거짓말로 호도하는데 ~, 국민의 힘은 원리원칙을 따지다 보니 저런 불상사가 일어나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2-05-24 10:46:44
잘뒈 졌다. 개한망국에서 지방자치제 좃카라해라 손바닥만한땅에서 뭔개뿔 이리저리 자리늘려서 공무원놈들 배때지불리는 지방자치냐.지금 공무원들 절반 다짤라도 중앙정부 하나면 족히 쪼만한 나라 잘돌아간다
2022-05-24 15:06:43
아니! 공천에 탈락했다고 목숨까지 버려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