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엑스코서 ‘지역 우수제품 전시 판매장’ 운영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5월 25일 03시 00분


오늘부터 사흘간 26개사 참여

대구시는 25∼27일 북구 엑스코 동관 앞에서 ‘지역 우수제품 전시 판매장’을 운영한다. 27일까지 같은 곳에서 열리는 세계가스총회 참가 기업 관계자와 방문객들에게 대구의 우수 중소기업들을 홍보한다.

전시장은 10개 부스로 구성한다. 대구를 대표하는 ‘스타기업’과 대구의 중소기업 온라인 판매 플랫폼인 ‘다채몰’, 대구경북 공동브랜드 쉬메릭 입점 업체, 사회적기업, 약령몰, 경북대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의 한방 바이오 제품 업체 등 총 26개사가 참여한다.

주요 제품은 선글라스와 특수 섬유 제품, 천연 원료 치약, 비누, 목공예 및 한지공예품, 한방식품 등이다. 시는 세계가스총회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제품을 접할 수 있게 한국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연다. 또 경북대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은 대구의료관광진흥원, 수성대와 함께 두피와 모발의 상태를 측정하고 맞춤형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체험관을 운영한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번 국제 행사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도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발굴하고 판매를 지원하는 여러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세계가스총회#중소기업#전시장#엑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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