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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신규 공무원 455명 올해 첫 선발…여성이 80%
뉴시스
업데이트
2022-05-27 09:04
2022년 5월 27일 09시 04분
입력
2022-05-27 09:04
2022년 5월 27일 09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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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제1회 신규 공무원 임용시험에서 최종합격자 455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합격자는 기술직군으로 약무 7급 3명, 간호 8급 185명, 산림자원 등 9급 267명이다. 지난 2월 시행된 필기시험 합격자 540명 중 지난 9~12일 면접시험을 거쳐 455명이 최종 확정됐다.
당초 선발 예정 인원은 418명이었으나 동점자·양성평등합격제도 등으로 37명이 추가 합격됐다. 전체 18개 모집단위 중 산림자원(장애인) 9급 등 4개 분야에서는 필기시험 합격자가 나오지 않아 선발 인원이 없다.
성별 구성은 여성이 364명으로 80%를 차지했고, 남성은 91명으로 20%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344명으로 75.6%로 가장 많았고 30대 89명(19.6%), 40대 21명(4.6%), 50대 1명(0.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제2회 필기시험은 다음 달 18일, 제3회 필기시험은 10월29일 시행된다. 자세한 채용 규모와 시험 일정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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