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 계룡면 임립미술관은 다음 달 23일까지 제23회 향토작가초대전 ‘Relax with Art’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임립미술관의 향토작가초대전은 200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충청 지역 미술계의 흐름을 한눈에 접하면서 지역 미술계의 방향을 가늠하는 기회가 돼 왔다.
올해에는 서양화, 한국화, 조소, 공예 등 4개 분야에서 기산 정명희 선생 등 작가 69명의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올해 초대전의 주제 ‘Relax with Art’는 예술을 통해 마음의 안정과 치유를 추구한다는 취지다. 특히 올해는 미술관 홈페이지 온라인 가상현실(VR) 시스템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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