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정책지원관 9명 신규 채용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5월 31일 03시 00분


인천시의회는 의정 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 9명을 신규 채용한다. 정책지원관은 조례 제정 및 개정, 예산·결산 분석, 행정사무감사 지원, 의정자료 분석 등 시의회의 의정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1월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시행되면서 시의회가 직접 정책지원관을 채용할 수 있게 됐다.

응시 자격은 △학사 학위 취득 후 3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 경력 보유 △5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 경력 보유 △7급 또는 7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 경력 보유 중 하나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 거주지 주소나 성별, 연령에 제한이 없다.

정책지원관은 일반임기제 6급으로 1년간 근무한다. 근무 실적 등 평가에 따라 5년 범위에서 근무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14일부터 16일까지다. 시의회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7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시의회 관계자는 “의정 활동 지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지원관 모집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의회#정책지원관#신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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