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제조공장서 폭발사고…근로자 2명 부상

  • 뉴시스
  • 입력 2022년 6월 1일 10시 00분


인천의 한 제조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작업하던 근로자 2명이 다쳤다.

1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20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인쇄회로기판 제조공장에서 기계 폭발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이 사고로 공장에서 근무하던 30대 남성과 40대 남성이 각각 얼굴 등에 1~2도 화상을 입는 등 다쳤으며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당시 근로자 2명이 기계 세척작업을 하다가 발생한 폭발사고로 인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인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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