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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91년 첫 당선, 무려 9선…‘최다선’ 타이틀 이재갑 안동시의원
뉴스1
업데이트
2022-06-04 10:30
2022년 6월 4일 10시 30분
입력
2022-06-04 10:30
2022년 6월 4일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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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이재갑 당선자/© 뉴스1
6·1지방선거에서 ‘최다선’ 9선의원이 탄생했다.
4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경북 안동시 라(와룡·녹전·도산·예안·임동·길안면)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재갑 후보가 당선됐다.
이 당선자는 37세인 1991년 안동군 녹전면 선거구에서 군의원으로 첫 출마해 당선 된 후 안동군과 안동시가 통합된 1995년 부터는 같은 지역구 시의원으로 출마해 내리 7선 시의원을 지내는 등 내리 8선 기초의원을 했다.
그는 많은 다선 군·시의원이 도의원이나 군수·시장 선거 등에 나서는 것과는 달리 한 의회에서 수십년간 외길을 걸었다.
이번에도 안동시 라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2673표(34.86%)를 얻으면서 당선돼 ‘최다선’ 9선 기초의원이 됐다.
(안동=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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