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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뭍에서 1.6㎞ 떨어진 바다에서 인니 선원 7명 사라졌다
뉴시스
업데이트
2022-06-09 11:23
2022년 6월 9일 11시 23분
입력
2022-06-09 11:22
2022년 6월 9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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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 가조도 동방 1.6㎞ 해상에 투묘 중이던 5000t급 원양어선에서 인도네시아 선원 7명이 무달이탈,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9일 오전 7시34분 부산선적 원양어선에서 승선원들이 무단이탈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에 신고된 무단이탈자는 인도네시아 선원 7명으로, 이 원양어선에는 한국인 13명, 외국인 45명 등 58명이 승선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4월19일부터 이날까지 가조도 동방 1.6㎞에 배를 정박하고자 닻을 내린 상태다. 무단이탈한 선원들은 이날 오전 1시까지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관계자들을 비상소집하고 연안구조정을 포함한 경비함정 8척과 소방차량 4대, 해군 함정 1척, 육경, 지방청 항공대, 민간어선 1척을 동원해 광범위한 수색을 펼치고 있다.
[창원=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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