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포동 길거리서 40대 ‘묻지마’ 흉기 난동…6명 부상

  • 뉴스1
  • 입력 2022년 6월 10일 07시 50분


9일 부산 전포동 흉기 난동 사고 현장에서 소방과 경찰당국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9일 부산 전포동 흉기 난동 사고 현장에서 소방과 경찰당국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9일 오후 11시2분쯤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한 오피스텔 앞 거리에서 40대 A씨가 흉기를 휘둘러 6명이 다쳤다.

5명은 병원으로 옮겨졌고 1명은 현장에서 응급처치 후 귀가했다. 다행히 피해자들은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유없이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달려들어 흉기를 휘둘렀으며 범행당시 음주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특수상해 혐의 등으로 현장에서 A씨를 붙잡아 범행동기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수사중이다.

(부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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