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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뭄 해갈될까 ‘곳곳에 비’…낮 최고 서울 23도·대구 27도
뉴시스
업데이트
2022-06-15 09:12
2022년 6월 15일 09시 12분
입력
2022-06-15 09:11
2022년 6월 15일 09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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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수요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강수 영향으로 낮 최고기온은 18~27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부분의 지역에서 내일(16일) 새벽까지 비가 오겠다.
중부지방에서는 이날 오후에서 저녁 사이 비가 그치겠고 남부지방에서는 산발적으로 내릴 전망이다. 제주도산지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수량은 전국에서 5~40㎜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비는 좁은 지역에서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고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으니 실시간 기상정보를 참고바란다”고 설명했다.
계곡이나 하천 등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는 곳은 접근을 자제하고 천둥이 들리거나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또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
낮 최고기온은 18~27도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수원 23도, 춘천 22도, 강릉 19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대구 27도, 부산 24도, 제주 27도다.
미세먼지는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측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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