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 물사랑나눔단이 28일 대전 동구 삼성동의 금성복지재단 금성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선풍기 80대를 기증했다.
임인식 금성노인복지센터장은 “물사랑나눔단이 매년 가정의 달과 명절, 연말 등을 통해 1000만 원 상당의 김장과 연탄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한 물품을 나누고 있다”며 “저소득층 어른들이 보다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전=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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