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가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생생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4차례에 걸쳐 방송을 진행해 모두 3918건의 주문이 접수됐으며 약 1억1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7월 8일까지 모두 10차례 진행된다. △성대전통시장 △사당1동먹자골목 △상도전통시장 △남성사계시장 △남성역골목시장 등 전통시장 5곳이 참여한다. 판매 품목은 축산물, 건어물, 떡, 과일 세트 등으로 다양하며 가격을 최대 3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그립(GRIP)’을 설치한 후 검색창에 ‘전통시장 생생 라이브커머스’를 검색하면 실시간 판매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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