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국 참여하는 ‘국제 트래블마트’ 개최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7월 8일 03시 00분


인천 관광자원 온라인으로 소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이달 13∼15일 인천의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인천 국제 트래블마트’ 행사를 온라인으로 연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행사에는 국내 관광업체 70개사와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14개 나라의 100개 업체가 참여한다. 국내 관광업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에 대비해 해외 업체들에 인천의 관광 자원을 알리고, 사업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부 업체는 인천의 다양한 관광 체험 상품 등을 영상으로 소개하는 ‘온라인 팸투어’를 진행한다. 개막식에서는 ‘코로나19 이후 관광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외국 전문가 기조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 중 하나인 인천관광설명회에서는 해외 관광객 및 기업 유치에 따른 인센티브 제도와 인천 대표축제 정보 등 주요 관광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국제 관광 재개 등 다양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며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인천을 관광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인천관광공사#국제 트래블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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