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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날씨] ‘대구 35도’ 전국 가마솥 더위…강원 40㎜ 소나기
뉴스1
업데이트
2022-07-09 06:48
2022년 7월 9일 06시 48분
입력
2022-07-09 06:47
2022년 7월 9일 06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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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횡단보도 인근에서 양산에 기대어 더위를 피하고 있다. 뉴스1
토요일인 9일 한낮 기온이 35도까지 올라 매우 덥고 강원 내륙·산지에는 최대 40㎜의 소나가기 오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이같은 날씨를 보인다고 예보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오르겠다.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로 전망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Δ서울 24도 Δ인천 24도 Δ춘천 24도 Δ강릉 26도 Δ대전 24도 Δ대구 25도 Δ전주 24도 Δ광주 24도 Δ부산 25도 Δ제주 26도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Δ서울 32도 Δ인천 30도 Δ춘천 33도 Δ강릉 31도 Δ대전 33도 Δ대구 35도 Δ전주 32도 Δ광주 33도 Δ부산 31도 Δ제주 30도다.
정오부터 밤 9시까지 강원 내륙·산지, 경북 북동 산지에는 5~40㎜의 소나기가 오겠다.
소나기는 시간당 20㎜ 안팎으로 강하게 올 수 있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도 칠 수 있다.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9일까지 대부분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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