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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내일 ‘한낮 35도’ 찜통더위…일부 내륙 최대 40㎜ 소나기
뉴스1
업데이트
2022-07-09 09:38
2022년 7월 9일 09시 38분
입력
2022-07-09 09:37
2022년 7월 9일 0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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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소서인 7일 부산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 쿨링포그 아래에서 한 시민이 더위를 피하고 있다. 20222.7.7/뉴스1
일요일인 10일 한낮 기온이 최고 35도까지 올라 매우 덥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최대 40㎜의 비 소식도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이러한 날씨를 보인다고 예보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는 33~35도에 이르겠다.
이날 아침 최저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Δ서울 25도 Δ인천 24도 Δ춘천 24도 Δ강릉 25도 Δ대전 25도 Δ대구 25도 Δ전주 24도 Δ광주 25도 Δ부산 25도 Δ제주 25도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Δ서울 33도 Δ인천 30도 Δ춘천 34도 Δ강릉 29도 Δ대전 35도 Δ대구 35도 Δ전주 34도 Δ광주 34도 Δ부산 31도 Δ제주 32도다.
이날 오후부터 밤 사이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전북 내륙, 경상권 내륙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5~40㎜의 소나기가 예상된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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