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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1대 서울시의회, 오늘 상임위원장 구성 완료…국힘 7명·민주 3명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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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05:14
2022년 7월 15일 05시 14분
입력
2022-07-15 05:14
2022년 7월 15일 05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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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구 서울시의회 건물. 2020.9.28/뉴스1 © News1
제11대 서울시의회가 15일 임시회를 열어 상임위원장 구성을 완료한다.
서울시의회는 이날 오후 2시 제311회 임시회를 열어 제11대 상반기 원 구성을 위해 10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앞서 서울시의회는 지난 4월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시의원이 총 110명에서 112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상임위 전문위원을 1명 더 두고 상임위를 종전 10개에서 11개로 증설했다.
이에 서울시의회 상임위원회는 행정자치위·기획경제위·환경수자원위·문화체육관광위·보건복지위·도시안전건설위·도시계획공간위·주택균형개발위·교통위·교육위·운영위 11개를 두게 된다.
현재 상임위원장으로는 Δ행자위 김원태(국민의힘) Δ기경위 이숙자(국민의힘) Δ환수위 봉양순(민주당) Δ문광위 이종환(국민의힘) Δ보복위 강석주(국민의힘) Δ도안위 송도호(민주당) Δ도계위 도문열(국민의힘) Δ주택위 민병주(국민의힘) Δ교통위 박중화(국민의힘) Δ교육위 이승미(민주당) 의원이 내정된 상태다.
서울시의회는 앞서 지난 11일 오전 제310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운영위원장으로 박환희(국민의힘·노원2) 의원을 선출했다.
또 시의회는 상임위 신설을 골자로 하는 ‘서울시의회 기본조례 일부개정안’을 가결한 바 있다.
업무량이 많은 도계위를 도시계획공간위와 주택균형개발위로 나누고 행자위, 기경위, 보복위에서 겹치는 업무를 따로 떼오는 방향으로 조정하는 방식이었다. 즉 기존 도계위, 행자위, 기경위, 보복위 4개 상임위가 5개의 상임위로 조정되는 것이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양당은 원내대표단 임명도 마쳤다.
국민의힘은 전날 제11대 전반기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으로 Δ수석부대표 김길영 의원(강남6) Δ정무부대표 허훈 의원(양천2) Δ의안부대표 서상열 의원(구로1) Δ의안부대표 장태용 의원(강동4) Δ정책위원장 박상혁 의원(서초1) Δ정책부위원장 문성호 의원(서대문2) Δ정책부위원장 채수지 의원(양천1) Δ권역부대표 서호연 의원(구로3) Δ권역부대표 이병윤 의원(동대문1) Δ권역부대표 김태수 의원(성북4) Δ권역부대표 최민규 의원(동작2) Δ대변인 옥재은 의원(중구2) Δ대변인 김종길 의원(영등포2) Δ운영부대표(원내총무) 고광민 의원(서초3)을 선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3일 제11대 의회 1기 대표단으로 Δ수석부대표 이병도 의원(은평2·재선) Δ정무부대표 김성준 의원(금천1·초선) Δ정책부대표 이민옥 의원(성동3·초선) Δ공보부대표(대변인) 서준오 의원(노원4·초선) Δ소통부대표 한신 의원(성북1·초선) Δ기획부대표 박수빈 의원(강북4·초선) Δ민생부대표 박강산(비례·초선)을 선출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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