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애 사회부총리, 백신 4차접종 참여…“추가접종 독려”

  • 뉴시스
  • 입력 2022년 7월 20일 17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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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일 오후 4시께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받았다고 교육부가 밝혔다.

박 부총리는 1965년생으로 정부가 확대한 4차 접종 권고 대상에 해당한다. 그는 화이자 백신을 맞았다.

교육부는 박 부총리가 접종 필요성을 환기하고 추가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백신을 맞았다고 설명했다.

방역 당국은 앞서 18일부터 50대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종사자에 대한 4차 접종을 시작했다.

그간 4차 접종 대상은 60세 이상과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및 정신건강증진시설 입원·입소·종사자로 한정돼 있었다.

4차 접종 대상으로 추가된 50대는 출생연도 기준 1963년생부터 1972년생까지다. 약 857만명으로 추산된다.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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