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475명 피눈물 나게한 보이스범…검찰, 10년 추적 끝에 구속 기소
뉴스1
업데이트
2022-07-21 15:21
2022년 7월 21일 15시 21분
입력
2022-07-21 15:20
2022년 7월 21일 15시 2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 News1 DB
검찰이 10년간의 끈질긴 추적 끝에 보이스피싱 조직원을 붙잡았다.
서울서부지검은 21일 국제공조로 필리핀에서 송환된 보이스피싱 조직원 A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11년 11월~2012년 8월 사이 보이스피싱 조직의 중국, 필리핀 소재 사무실에서 상담원으로 일하면서 피해자 475명을 상대로 대출을 빌미로 인지세, 부대비용 명목으로 합계 3억3000만원 가량을 대포계좌로 송금받은 혐의(사기)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2012년 8월 서울 서대문경찰서로부터 사건을 송치받은 후 10여 년간의 추적 끝에 A씨를 이날 구속 기소했다. 보이스피싱 조직은 총 13명으로 이 중 8명은 지난 2012년 10월에 기소됐고, A씨를 포함한 5명에게는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검찰은 이달 6일 인터폴에 국제공조를 요청해 필리핀에 있던 A씨의 신병을 확보했고, 14일 필리핀에서 송환되자마자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검찰 관계자는 “인터폴에 국제공조를 요청해 필리핀으로 도주했던 A씨를 약 10년간 끝까지 추적해 체포영장으로 검거하고, 과학수사로 새로운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사기 혐의를 밝혀낸 것에 의의가 있다”며 “향후에도 보이스피싱 범죄에 엄정하게 대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반려견 목줄 안 하나” 항의에 총 쏘겠다고 협박…골프선수 벌금형
부천 화재 때 뒤집힌 에어매트…소방청, 통합매뉴얼 배포
독일 크리스마스마켓 차량 돌진 테러 사망자 5명으로 늘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