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코로나19 확진자 6만 8632명…1주 전보다 1.77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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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7월 22일 0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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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보건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뉴스1
서울 동대문구보건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뉴스1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6만 8632명 늘었다. 1주 전(15일·3만 8882명)보다 1.77배 많은 수치다.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6만 8632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은 6만 8309명, 해외 유입 사례는 323명으로 확인됐다. 총 누적확진자 수는 1907만 765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만 5379명, 부산 3797명, 대구 2287명, 인천 3710명, 광주 1597명, 대전 1843명, 울산 1871명, 세종 528명, 경기 1만 8882명, 강원 2140명, 충북 2169명, 충남 2641명, 전북 2257명, 전남 1631명, 경북 2900명, 경남 3564명, 제주 1471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만 496명(15.4%)이며, 18세 이하는 1만 5445명(22.6%)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130명, 사망자는 3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825명(치명률 0.13%)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BA.2.75 변이 감염 환자 1명이 추가 확인되어 총 3명이며 현재 역학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변이 감염 환자는 50대로 코로나19 백신 3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상태다. 현재 경증으로 재택 치료 중이며 현재까지 BA.2.75 선행사례 2건과 역학적 관련성 확인되지 않았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5743병상이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8.2%, 준-중증병상 34.8%, 중등증병상 31.5%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6.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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