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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클럽 다녀온 뒤 돌연사 20대’ 일행 5명, 마약 복용 혐의 검찰 송치
뉴스1
업데이트
2022-07-26 10:09
2022년 7월 26일 10시 09분
입력
2022-07-26 10:08
2022년 7월 26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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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광주에서 클럽을 다녀온 20대 남성이 돌연사한 사건과 관련, 숨진 남성의 지인들이 마약을 복용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후반 A씨 등 5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월5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한 클럽과 주거지 등에서 향정신성 의약품인 암페타민 등을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조사에서 관련 혐의를 부인했으나 마약간이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고, 마약이 든 봉지를 소유한 모습이 폐쇄회로(CC)TV 영상에 포착되자 진술을 번복하며 범행을 시인했다.
광주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이들의 계좌 내역을 토대로 마약을 구매한 경로, 유통책 등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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